[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삼성화재와 행정안전부는 23일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린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공동 후원했다. 심포지엄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앞줄 왼쪽부터)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이사,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조은희 의원(국민의힘),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과 심포지엄 발표자들이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앞줄 왼쪽부터)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이사,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조은희 의원(국민의힘),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과 심포지엄 발표자들이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함께 하는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조은희 의원(국민의힘, 서울 서초구갑),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갑)과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이사,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지역·청년문제 전문가 및 청년단체 대표 50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청년지원 사업 현황과 성과에 대한 각계의 주제가 발표됐다. 황종규 교수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지원 사업의 효과와 개선 방안', 지역 청년단체 송진호 대표(경남 의령 '천율'), 김태욱 이사장(경기 양주 '청년망고협동조합')은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주제 발표를 마친 뒤에는 패널 토론으로 이어졌다.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이사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뛰고 있는 청년들의 의지와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삼성생명은 지역과 청년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Boost Your Local) 3기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만 39세 이하(1982년 7월 1일~2004년 6월 30일) 청년을 대표로 둔 비영리단체이며, 총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