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소방서는 25일 고현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동행노인주간보호센터 노인 5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25일 거제소방서가 노인복지시설인 동행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모습.(사진=거제소방서)
25일 거제소방서가 노인복지시설인 동행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모습.(사진=거제소방서)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해 재난 상황 대응과 대피에 어려움이 있고, 소방안전교육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분말소화기∙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방법 ▲올바른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평소 어르신들이 궁금했던 소방안전관련 질문과 답변의 시간도 가졌다.

주태돈 거제소방서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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