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경북 울릉군이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해양수산분야 현안사항 해결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24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해 포항해수청의 주요 추진사업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울릉군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항 중 비중 있는 사업을 현장 위주로 상호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울릉도 항만시설의 효율적 관리 및 여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항에 대한 협의가 있었으며 울릉군에서는 울릉(사동)항 3단계(크루즈항)건설을 비롯해 도동항 방파제 연장사업 변경과 독도(서도) 유지보수 공사, 울릉(사동)항 내 여객편의 및 복합물류센터건립 등 7개의 현안 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장상휘 기자
js1013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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