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술경영혁신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생들이 재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후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POSTECH 기술경영혁신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교내 식당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포스텍)
POSTECH 기술경영혁신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교내 식당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포스텍)

26일 POSTECH에 따르면 기술경영혁신 최고경영자과정(PAMTIP) 43기, 45기, 46기 졸업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해 후원금 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대학이 재원을 분담해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단돈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 규모가 정해져 있어 모든 학생들에게 넉넉히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

POSTECH은 이번 후원을 통해 연간 지속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POSTECH 기술경영혁신 최고경영자과정(PAMTIP)은 지역과 대학을 연결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기술·경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지난 1994부터 지금까지 약 10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졸업생 동문들은 각계각층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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