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영주.제천.단양.평창.영월 6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실과장 회의를 열었다.

26일 봉화.영주.제천.단양.평창.영월 6개 시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실과장 회의를 열고 있다.(사진=봉화군)

군에 따르면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3개 도 6개 시군(봉화, 영주, 제천, 단양, 평창, 영월)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4년 출범했다.

매년 정기회를 통해 6개 회원 시군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계사업을 함께 발굴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봉화군이 의장 시.군을 맡아 정기회 개최 일정 확정 및 올해 공동 협력사업과 공동 건의안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규하 기획감사실장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6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올해 봉화군이 의장 시군인 만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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