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사업에 80여명 선발

[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합천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합천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사업기간은 7월3일부터 12월8일까지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63명(청년 21명, 일반 4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6명이며, 모집분야는 정보화, 서비스지원, 환경정화분야 등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세대원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합천군민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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