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2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4대 분야 17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2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4대 분야 17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사진=대전시)
대전시는 2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4대 분야 17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사진=대전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강화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를 4대 추진분야로 설정하고 17개의 세부과제를 담았다.

올해 실행계획은 민선 8기 일류도시 도약의 원년을 맞아 성과창출을 위해 행정 전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대전시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의지를 높여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 보상체계 강화 ▲적극행정 지원제도 내실화 ▲적극행정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주관한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적극행정 주요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하겠다”며 “시민체감형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개 분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시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기준 및 절차 마련 ▲의견제시 요청사항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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