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특례시는 ‘인구와 가족’, ‘인구로 보는 과거와 미래의 변화’를 담은 인구교육 체험교구 개정판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인구교육 체험교구 개정판을 제작했다.(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인구교육 체험교구 개정판을 제작했다.(사진=용인특례시)

체험교구를 이용한 교육은 사전수요조사에서 참여를 신청한 처인구 용인초 등 24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내달부터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번째로 제작한 초등학생용 인구교육 체험교구는 표지와 내지 10면, 팝업되는 조립부속품 등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의 인구변화, 우리나라와 세계의 인구로 보는 과거와 미래, 저출생·고령사회의 심각성, 가족의 소중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인구교육 체험교구를 초등학교 4~5학년 교과과정을 반영해 정규 수업의 부교재나 인구교육 수업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이번 교육의 효과를 분석해 내년에 어린이 인구교육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인구교육 체험교구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은 용인시 유튜브 계정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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