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부지조성공사와 더불어 진입도로 공사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만6116㎡에 총사업비 1817억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2023년 국비(73억원)를 확보해 진입도로 공사(교량 2개소, 교차로 2개소)를 지난 4월 착수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가 우선 입주함에 따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상복동과 남지동 일원 교차로를 개선해, 입주기업의 불편함이 없도록 올 연말까지 진입도로 공사를 우선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현재 상복동 일원에 부지조성이 한창이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일부 구역(약 1만평)에 대해서는 부분 준공해 기업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으로 미래 수요에 대비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수소∙전기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향후 창원특례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안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하반기에는 상복동 구간 사전 분양을 통해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충족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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