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을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실시
430억 투자해 공원 조성, 250억 원 투입해 주차난 해소

[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의정부시는 사업비 430억 원을 투입, 반환공여지 캠프 에세이욘 부지에 축구장 11개 크기의 공원을 2025년까지 만들 계획이다. 또 올해 연말까지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자일동 산 87번지에 관내 최초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2025년 완공목표로 6억 원을 투입 ‘현충탑 메모리얼파크’를 새롭게 단장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해 30일 발표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금오·자일편 세부계획에 포함된 내용이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사업부서가 추진 중이거나 계획한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효율화해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고질적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 다양한 시설투자와 정비에 나선다.  시설이 노후화된 금오동 쌈지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약 2억 원을 들여 아스팔트를 재포장하고 주차구획을 정비한다. 총 사업비 254억 원을 투입한 116면 규모의 경기도청북부청사 앞 지하주차장은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자일동 현장답사를 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자일동 현장답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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