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7일 남천둔치 야외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산청소년 가요제 & 댄싱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산시 남천둔치 야외 공연장에서 '제7회 경산청소년 가요제 & 댄싱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산시)
지난 27일 경산시 남천둔치 야외 공연장에서 '제7회 경산청소년 가요제 & 댄싱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가요제는 류종윤 밴드, 임우영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서희, 이세벽, 스타온 예술단의 축하 무대가 펼쳤으며, 참가자 62팀 중 예선을 통과한 보컬 10팀, 밴드 5팀, 댄스 3팀 총 18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 체험 ▲캘리그라피 배우기 ▲무료 음료 나눔터 등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한편 '경산청소년 가요제 & 댄싱대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축제의 무대로 올해로 7회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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