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인 ‘허브정원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허브정원 만들기’ 모습.(사진=사천시)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허브정원 만들기’ 모습.(사진=사천시)

이번 ‘허브정원 만들기’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우리들의 작은 공간’이란 주제로 사천초등학교, 중앙고, 중앙여중, 사남초, 제일중, 사천고, 곤명중, 남양중, 용남중 등에서 진행됐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로즈마리 300포터를 지원했으며, 사천식물랜드는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천식물랜드는 2022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허브정원 만들기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져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용남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외부 휴게시설 주변이 향기와 싱그러움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정비돼, 학생과 교사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