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휴젤(사장 손지훈)은 최근 태국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서 미용·성형 학술 포럼 '2023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 in Bangkok'을 진행했다.

2013년 처음 시작된 H.E.L.F는 국내외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포럼이다. 

올해는 '진실성을 향하여 : 전 연령대를 위한 에스테틱 전략을 찾아서'를 주제로, 휴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미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H.E.L.F를 글로벌 에스테틱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태국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서 '2023 H.E.L.F in Bangkok'이 열리고 있다. (사진=휴젤)
태국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서 '2023 H.E.L.F in Bangkok'이 열리고 있다. (사진=휴젤)

태국 지역에서 열린 것은 지난 2019년에 이어 4년 만이다. 태국을 비롯한 한국 및 중국 업계 권위자 총 11명이 연자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와 이에 걸맞는 통합적인 시술 솔루션을 강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휴젤이 태국에서 7번째로 진행한 현장 실습 교육으로, HCPs 참가자 90% 이상에서 99.9%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총 6개 세션에서 13개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을 중심으로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한국 제품명 '보툴렉스')에 대한 소개와 최신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이후 세 세션을 걸쳐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해부학적 특징 및 시술 트렌드, 시술 방법에 대한 통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의료진 및 관계자 약 270명과 중국·대만 HCPs(의료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했다.

다음날에는 중국·대만·홍콩 HCPs(healthcare professions, 의료전문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카데바(해부용 시체) 마스터 클래스'가 열렸다.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이 코스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태국 쭐라롱꼰 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 및 중국 스촨 대학교(Sichuan University) 등 3명의 교수진이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상안부, 중안부, 하안부 등 안면 부위별로 효과적인 보툴리눔 톡신·필러 시술법을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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