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연송 공동주택과 과장과 정희석 신재생에너지 과장 등과 사례 공유 간담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부위원장은 30일 집무실에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상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 부위원장은 30일 화성시 공동주택과와 신재생에너지과 등과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사례를 공유하고,  설치사업을 검토하기 위해 효율성 등을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그래픽/ 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김상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 부위원장은 30일 화성시 공동주택과와 신재생에너지과 등과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사례를 공유하고, 설치사업을 검토하기 위해 효율성 등을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그래픽/ 뉴스프리존 경기남부본부 김현태PD)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정연송 공동주택관리과장과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장 등이 참석해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화성시 관련 조례를 검토한 뒤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움직일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2019년에 사업을 시작해, 환경부로부터 환경탄소배출권 획득 승인받은바 있다. 또 경남 거제시도 20대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경기 시흥시의 경우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올해 승강기 25대에 이 장치를 설치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상균 부위원장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의 효율성을 꼼꼼히 살피고, 화성시에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대상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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