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평화통일을 외치다"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회덕초등학교(교장 김진교)는 영화제작동아리 ‘씨네공방’ 학생들이 지난 26일, 통일부가 주최하고 전국 통일교육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 ‘50초 평화통일 숏츠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인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회덕초등학교 영화제작동아리 ‘씨네공방’ 학생들이 지난 26일, 통일부가 주최한 ‘50초 평화통일 숏츠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회덕초등학교 영화제작동아리 ‘씨네공방’ 학생들이 지난 26일, 통일부가 주최한 ‘50초 평화통일 숏츠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통일부는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통일교육원에서는 제10회 청소년 평화통일 문화 경연대회 중 하나로 ‘50초 평화통일 숏츠 영화제’를 주관하고 있다.
 
회덕초 영화제작동아리 ‘씨네공방’ 대표학생은 ‘화해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입니다’라는 영상을 제작해 평화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꾸밈없는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해 본선에서 입상해, 통일부장관의 격려사와 함께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덕초는 학생을 중심으로 씨네공방(씨네마 공부방)이라는 영화제작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하에 교과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매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제작하고 좋은 실적들을 거두고 있다.

회덕초등학교 영화제작동아리 ‘씨네공방’ 학생들이 지난 26일, 통일부가 주최한 ‘50초 평화통일 숏츠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회덕초등학교 영화제작동아리 ‘씨네공방’ 학생들이 지난 26일, 통일부가 주최한 ‘50초 평화통일 숏츠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회덕초등학교 김진교 교장은 “학생들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기회로 평화통일에 대해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상 제작을 통해 자신있게 꿈과 끼를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덕초등학교 영화제작동아리 ‘씨네공방’, ‘50초 평화통일 숏츠 영화제’에서 최우수상 수상.(사진=대전시교육청)
회덕초등학교 영화제작동아리 ‘씨네공방’, ‘50초 평화통일 숏츠 영화제’에서 최우수상 수상.(사진=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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