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보건소와 충남금연지원센터가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시보건소가 코로나19 사태로 폐쇄됐다./ⓒ김형태 기자
천안시보건소(사진=김형태 기자).

천안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금연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제36회 세계금연의 날 슬로건인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담배경작 폐해를 전달하며 담배 유해성과 금연 필요성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금연클리닉 상시운영을 통해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일로부터 6개월 동안 총 9차례에 걸쳐 대면·전화상담을 진행한다.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 신청은 서북구보건소와 동남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천안시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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