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엄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계룡시는 엄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는 엄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이번 계룡시의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은 월남전에서 헌신하고 희생한 우리의 위대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함이다.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은 지난 2022년 12월에 착공해 2023년 5월에 완공됐으며 월남전 참전유공자 220명의 존함이 명비에 각인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범규 계룡시의장, 계룡시의원, 보훈단체장, 계룡시 유관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와 관련해 이응우 계룡시장은 “월남전참전용사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헌신과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