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 함께 개최
1등급 홍성한우 등심 100g에 6300원…숯불구이 체험존도 마련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31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를 연다.
홍성군에서는 구항농협과 천수푸드가 참여해 홍성한우를 공급하고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홍성한우 등심을 100g에 6300원으로 싸게 판매하고, 현장에는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이 마련돼 구입 후 즉시 홍성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될 예정인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직접 농사지은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품이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에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참여에 나선다.
홍성군의 판매상품은 ▲표고버섯과 홍감자 ▲유정란과 군계란 ▲아로니아 청과 잼 ▲숯불맛김과 들기름김 ▲딸기와 딸기음료 ▲유기농 채소류 등으로 직거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생산상품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전에서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지역 농축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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