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프리미엄 웨건(4개 구매시)을 제공한다. 또 전기차 소유자 대상으로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Majesty9) EV SOLUS TA91'과 '크루젠(CRUGEN) EV HP71'을 출시한 바 있다.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타이어다.
엔진소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소음(공명음) 감소 효과를 극대화한 금호타이어 고유 기술인 K-Silent도 적용했다. 이 기술은 공명음 감소 효과를 위해 독창적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적용한 것으로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 면적, 폭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 설계가 이 기술의 핵심이다.
금호타이어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는 승차감 및 정숙성 등 모든 면이 우수하여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EV 시장에 특성화된 제품을 출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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