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1일 청파초등학교와 명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장면.(사진= 보령시청)
환경교육 장면.(사진= 보령시청)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환경교육 강사단이 직접 신청단체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태보전, 생태교란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내용 ▲ 쓰레기 배출, 물·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사항 ▲지역 환경문제 이해 및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환경 주요 현안 사항 등이다.

올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신청 인원은 1458명으로 현재까지 44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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