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간은 올해 7월 1일~2024년 4월 30일

[충남=뉴스프리존] 전영철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2월 29일까지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10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청양군청 전경.(사진=청양군청)
청양군청 전경.(사진=청양군청)

군내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는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 도시가스․등유․LPG 등의 사용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발급되는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는 주소나 세대원 등 변경 사항이 없는 기존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급되고, 정보 변경 사항이 있거나 신규 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발급된다.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 금액은 1인 세대 14만 9,800원, 2인 세대 20만 5,700원, 3인 세대 29만 2,500원, 4인 세대 37만 9,6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빠짐없는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