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6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여하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시청 전경.(사진=대전시)
대전시청 전경.(사진=대전시)

기념행사는 환경보전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환경상 시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퍼포먼스와 환경교육한마당 시민참여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우리가 보전해야 할 자연환경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홍보·봉사부문의 공적으로 환경대상에 선정된 대전여중 임홍택 교사와 생활·자연환경부문 환경상 ㈜휴먼네트워크 김훈 대표, 연구·개발부문 환경상 ㈜나인에코 홍현수 대표에게 각각 상패가 수여된다.

또 중구청 구은정 주무관, 서구청 박지선 주무관, 유성구청 김예현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공무원으로 표창을 받는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로부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지금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자원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6월 5일 환경의 날를 기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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