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동구는 1일 구청 1층 광장에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동구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대전 동구는 1일 구청 1층 광장에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동구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동구)
대전 동구는 1일 구청 1층 광장에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동구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동구)

이날 바자회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팝콘·슬러시·화덕피자 등 먹거리와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또 바자회에서 판매된 물품은 e-mart 대전터미널점에서 기탁한 장난감,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과 관내 기업체에서 생산하는 구강용품, 옛날과자, 부각 등 식품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희조 청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상품을 내놓음에 감사드리며, 동구가 중간에서 매체개 역활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이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동행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계속해서 시행해 살기 좋은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천사의손길은 동구 대표브랜드 복지시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자율적인 기부로 시작, 작년 9월에 100억 원의 모금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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