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 아일랜드 “‘ROSE’가 저한테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된 앨범”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래퍼 애쉬 아일랜드가 ‘데이즈드’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1일 공개했다.

애쉬 아일랜드는 지난달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운 사운드 방식으로 시도해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ROSE’를 발매했다. 2년 만에 발매한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WONDER'와 '시간은 왜 앞으로만 가'를 포함한 총 9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WOND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5월 23일에는 수록곡 'Rose In The Hear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총 서너 편 제작하겠다고 밝힌 애쉬 아일랜드는 “"‘ROSE’가 저한테는 꽤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된 앨범”이라며 “제가 지금까지 느낀 거의 모든 감정을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한 앨범이어서, 여러 곡을 뮤직비디오로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앨범에 비해 본인 스스로 무엇이 달라졌다고 느끼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처음에 들었을 때보다 시간이 지나 들을 때 더 좋은 곡을 수록하려고 했다는 점이 지난 앨범과 다른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음악을 만들 때 갖고 있던 고집이나 감정을 조금 내려놓고 작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