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연속 우수상 이상 석권…도내 세정 우수기관으로 ‘우뚝’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당진시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회계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당진시청 청사 전경.(사진=당진시청)
당진시청 청사 전경.(사진=당진시청)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세입기여도 1위, 납세시책 추진 1위 등 세정분야 전반의 업무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19년 최우수,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도내 세정 우수기관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지원하는 번호판 영치 일시해제 및 분납 등 납세자 지원에 앞장선 점과 자동차세 연납세액 환급접수함 설치 및 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이번 수상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세정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과물”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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