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은 지난 1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M&A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지난 1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M&A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금희 의원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지난 1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M&A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금희 의원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강조되는 반면, 경영자 고령화로 인해 사업 후계자를 찾지 못해 기업이 도산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민관협업 M&A 기반 조성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조용혁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혁신승계 M&A 활성화 방안'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았다.

발제에 이어 김도훈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이사,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전무등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M&A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양금희 의원은 "우리나라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후계자를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으며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비자발적 휴·폐업 내지는 해산에 따른 국가 전체의 경제적 손실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대안으로 민간이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M&A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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