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2023년 세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소장 중인 ‘재봉틀’을 선정해 전시한다. 

대전시립박물관은 2023년 세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소장 중인 ‘재봉틀’을 선정해 전시한다.(사진=대전시)
대전시립박물관은 2023년 세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소장 중인 ‘재봉틀’을 선정해 전시한다.(사진=대전시)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받은 신수유물을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재봉틀은 재봉틀 전성기인 1920년부터 1960년대 국내·외에서 생산된 ▲싱거 테이블 재봉틀 ▲드레스 테이블 재봉틀 ▲아이디알 재봉틀 등이다. 

전시회는 다음 달 25일까지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재봉틀의 형태와 발전 그리고 근현대사에서 차지하는 역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은 보기 힘든 재봉틀을 보고 그 시대에 살았던 분들은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다”며 “재봉틀의 발전과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