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정명주 기자= 통영시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선수 숙박시설 등 소독 의무시설 대상에 대한 소독이행 여부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가선수단이 머무는 숙박시설 83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이행 여부 점검과 함께 살균소독제를 배부해 감염전파 위험성이 높은 숙박시설에 대한 생활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체전기간 중에는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해 경기 전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경기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전 경기장 방역소독 실시와 동시에 주말 비상근무를 통한 휴일 방역소독으로 참가 선수단뿐만 아니라 가족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도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명주 기자
wjdaudw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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