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이 수도권 열린 업무보고 및 소통회의 토론 모습 ⓒ중소기업진흥공단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3월 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열린 업무보고 및 소통회의를 열고, 취임 후 현장 직원들과의 첫 만남에 나섰다.

앞서 이 이사장은 지난 5일 열린 취임식에서 부서별·지역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여 조직혁신을 이뤄 나갈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소통행사는 이 같은 경영철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열린 취임식의 의미를 고객접점 부서로 확대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이사장은 직원들과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일방적 소통이 아닌 쌍방향 소통으로 직원들과 꿈, 도전, 열정 등을 공유하고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했다.

이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甲의 정신을 버리고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으로 업무에 임하고, 최일선에서 원스톱으로 속도감이 있게 지원하라”고 하며, “항상 신속·친철·공정·청렴한 태도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고객만족, 고객감동 실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연간 8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며, 작년 22,836개사에 정책자금 4조 6,661억원을 지원하고, 21,808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중소기업 현장 접점의 대표적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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