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1일 시청 상황실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및 2차 피해 방지 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폭력 예방 교육(사진=아산시).
폭력 예방 교육(사진=아산시).

2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관장 포함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 의무화 시행과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는 간부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의 생각과 환경의 차이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되고 모든 공직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의 전달성과 효과성 증대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소규모 대면 교육을 진행한 아산시는 시청 시민홀서 나머지 전 직원은 대상 교육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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