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제고를 위해 'ESG School'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 전경.(사진=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 전경.(사진=대구상공회의소)

이번 교육은 글로벌 기업의 ESG 관리 강화와 공급망 실사 등을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기업의 ESG 필요성 ▲에너지 및 온실가스 관리 ▲공급망 ESG 관리 대응 ▲윤리적 기업운영 등 ESG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강의한다.

교육은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격주 화요일 약 3개월 간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참가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세한 내용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기업의 ESG 역량 제고와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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