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인천 중구 북성동의 A사 목재공장에서 4일 오후 5시 30분경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MDF2공장 내 집진설비 화재로 인근에 연소확대가 우려되어 5시 5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207명과 장비 54대를 투입해 7시 5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노동자 5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공장 1개동 일부와 덕트 및 필터 등 집진 설비가 소실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 중구 북성동의 A사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내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 제공 : 인청 중구소방서 >
화재가 발생한 인천 중구 북성동의 A사 목재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인청 중구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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