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중소기업인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응우 계룡시장의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 방문은 지난 1일 이뤄졌으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이날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 등과 함께 계룡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명랑시대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김상우 대표와 임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우 대표는 명랑시대 제2공장(두마면 입암리 622) 증설 투자와 관련해 투자촉진보조금 및 인·허가 지원 등 계룡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응우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은 우리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며 향후 100년을 함께할 든든한 파트너”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으로 ‘기업이 행복한 Yes! 계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랑 쌀 핫도그’로 잘 알려진 명랑시대는 지난 2020년 11월과 2022년 9월 생산공장과 본사를 계룡시로 이전해 연매출 약 450억 원을 기록했으며 고용인원의 50%이상을 계룡시민(38명)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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