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비극의 탄생' 제작 참여한 권윤지 작가 첫번째 인터뷰
다큐 향한 언론·여성단체·정당·국가기관 등의 '묻지마' 집단공격
'독재'와 다를 게 없는 그들의 공격, "선동·미화는 그들이 하고 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자유민주주의 사회인데 오직 페미니즘 이슈 관련해서만 이렇게 지침이 내려오고 조직적으로 무언가 막으려는 행동, 저는 이런 것들이 독재시절의 보도지침이나 간첩조작 이런 것과 다르지 않다고 솔직히 보고 있습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는 사건의 진상이 전혀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언론과 정당 여성단체 등에 의해 '성범죄자'로 낙인이 찍혀 있다. 그의 업적을 거론하는 것조차 현재는 '2차 가해'로 금기시된 모습이다. 

단체 '박원순을믿는사람들'은 오는 7월말 개봉을 예정한 '비극의 탄생' 다큐멘터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다시 추적한다. 그러자 절대 다수 언론들과 각 정당·여성단체는 '박원순 미화 다큐' '2차 가해 조장'이라며 융단폭격에 나섰다. 즉 이번 다큐 개봉이 '금기'에 도전하는 일이 된 셈이다. (사진=박원순을믿는사람들 유튜브)
단체 '박원순을믿는사람들'은 오는 7월말 개봉을 예정한 '비극의 탄생' 다큐멘터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다시 추적한다. 그러자 절대 다수 언론들과 각 정당·여성단체는 '박원순 미화 다큐' '2차 가해 조장'이라며 융단폭격에 나섰다. 즉 이번 다큐 개봉이 '금기'에 도전하는 일이 된 셈이다. (사진=박원순을믿는사람들 유튜브)

이를 두고 박원순다큐멘터리제작위원회(이하 제작위원회) '박원순을믿는사람들'은 오는 7월 개봉을 예정한 '비극의 탄생' 다큐멘터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다시 추적한다. 그러자 절대 다수 언론들과 각 정당·여성단체는 '박원순 미화 다큐' '2차 가해 조장'이라며 융단폭격에 나섰다. 즉 이번 다큐 개봉이 '금기'에 도전하는 일이 된 셈이다. 

시각예술가이자 이번 다큐에 출연한 권윤지 작가는 지난달 22일 '뉴스프리존'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집중공격에 대해 "저희는 오래전부터 예상하고 있던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무감각했다"면서도 언론들의 가짜뉴스에 대해 직격했다.

"한국형 페미니즘의 가장 왜곡되고 '강박증' 환자화된 모습"

권윤지 작가는 "가장 악랄하게 대응하는 언론사는 조선일보"라며 "사이비 종교를 연상시킨다면서 우리를 비꼬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가 지적한 조선일보의 기사 제목들은 <"법원도 인정한 박원순 성폭력을 부정, 이건 사이비 종교 수준”> <이번엔 박원순 미화 다큐… “피해자가 접근” 성폭력도 옹호> <박원순 미화 영화에...류호정 “그만들 하고 먼저 인간이 돼라”> 등이다.

권윤지 작가는 조선일보의 이같은 행태에 대해 "이러한 기사들을 내는 것 자체가 선동이라고 본다"고 직격했다. 또 그는 <[기자의 시각] 다큐는 선전용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에 대해서도 "정작 그렇게 선동하던 사람이 영화의 주장이 현실을 현저히 왜곡하면 선전영화가 된다고 한다"며 "이건 조선일보사 논점과 모순이 되겠다"라고 일갈했다. 

권윤지 작가는 또 "조선일보는 '인간이 돼라'는 류호정 의원을 미화한 게 아닐까"라며 "철저히 피해호소인의 주장만 보도한 것도 특정개인에 대한 영웅시, 일방적인 신뢰라는 측면에서 미화"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권윤지 작가는 조선일보의 이같은 행태에 대해 "자신들이 먼저 선동해두고 이를 정치적 선동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하는 건 일단 모순일뿐 아니라, 집중보도하고 있는 피해호소인의 입장이 이 사건의 기준이자 표준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내포하기도 한다"고 일침을 놨다.  

권윤지 작가는 '1차 가해'조차 확인되지 않은 박원순 전 시장 사건에 유독 집착하는 여성가족부와 여성단체 등에 대해 직격을 날렸다. 그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성폭력 사건이 있고 모든 피해자는 피해자라는게 확실하다면 다 피해자"라며 "우리가 만약에 인권의 가치, 평등의 가치를 존중한다면 모든 피해자는 다 똑같은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박원순을 믿는 사람들 유튜브)
권윤지 작가는 '1차 가해'조차 확인되지 않은 박원순 전 시장 사건에 유독 집착하는 여성가족부와 여성단체 등에 대해 직격했다. 그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성폭력 사건이 있고 모든 피해자는 피해자라는 게 확실하다면 다 피해자"라며 "우리가 만약에 인권의 가치, 평등의 가치를 존중한다면 모든 피해자는 다 똑같은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박원순을 믿는 사람들 유튜브)

권윤지 작가는 '1차 가해'조차 확인되지 않은 박원순 전 시장 사건에 유독 집착하는 여성가족부와 여성단체 등에 대해 직격했다. 그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성폭력 사건이 있고 모든 피해자는 피해자라는 게 확실하다면 다 피해자"라며 "우리가 만약에 인권의 가치, 평등의 가치를 존중한다면 모든 피해자는 다 똑같은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권윤지 작가는 "권력형 성범죄라는 개념에 의해 정의되는 성폭력 말고도 정말 잔인한 강간, 아니면 명백하게 누가 봐도 성폭력 당하고 인생이 망가진 사람들도 많이 있다"며 "그런데 '여가부와 여성단체는 왜 하필 이 건에 집착하나'라고 저는 의문을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그대들에게 그렇게 중요한가. 이렇게까지 할 정도로 큰 건인가. 큰 건이라면 왜인가? 그리고 그대들이 이렇게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권윤지 작가는 또 해당 다큐를 '금기시'하며 공격을 퍼붓는 여성가족부라는 국기기관과 여성단체 등을 향해서도 일갈했다. 그는 "만약에 당당하다면 피해호소인측, 김재련 변호사 등이 당당하다면 이 다큐가 나와도 아무 상관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권윤지 작가는 "외국 다큐의 경우엔 실제 성범죄 사례를 다큐로 영화로 만들기도 한다. 그런 것을 만드는 자체에 대해 이 정도까지 국가부처까지 나서서 비판하는 경우는 없었던 걸로 안다"며 "이건 우리나라의 아주 특수한 상황이자 한국형 페미니즘의 가장 왜곡되고 강박증 환자화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일갈했다. 그는 이들을 향해 '왜 이러십니까'라는 질문을 돌려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권윤지 작가는 국민의힘 공식 논평에서 다큐에 대해 '극악무도한 2차 가해'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서도 "감히 공당의 대변인이자 집권여당 대변인이 국민을 전제했다는 점에 방점을 찍어서 비판하고 싶다"며 "이건 아무리 정당별로 입장이 있고 정당이나 정치인들끼리는 얼마든지 설전을 벌일 수 있고 몸싸움 벌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좀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권윤지 작가는 또 해당 다큐를 '금기시'하며 공격을 퍼붓는 여성가족부라는 국기기관과 여성단체 등을 향해서도 일갈을 날렸다. 그는 "만약에 당당하다면 피해호소인측, 김재련 변호사 등이 당당하다면 이 다큐가 나와도 아무 상관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사진=연합뉴스)
권윤지 작가는 또 해당 다큐를 '금기시'하며 공격을 퍼붓는 여성가족부라는 국기기관과 여성단체 등을 향해서도 일갈했다. 그는 "만약에 당당하다면 피해호소인측, 김재련 변호사 등이 당당하다면 이 다큐가 나와도 아무 상관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사진=연합뉴스)

권윤지 작가는 "우리 제작진이라는 그냥 일반 국민들이 자유롭게 어떤 창작과 표현의 일을 하는 상황"이라며 "그런 것에 대해 공당의 대변인이 극악무도한 2차 가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국민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독재와 다르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윤지 작가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인데 오직 페미니즘 이슈 관련해서만 이렇게 지침이 내려오고 조직적으로 무언가 막으려는 행동, 저는 이런 것들이 독재시절의 보도지침이나 간첩조작 이런 것과 다르지 않다고 솔직히 보고 있다"고 요약했다.

'박원순 옹호·미화'라 우기는 '권력' 가진 그들

권윤지 작가는 다큐가 '박원순 옹호·미화'라는 주장에 대해선 "그런 성격의 콘텐츠가 아니다"며 "어떻게 보면 공과 과 또는 박원순이라는 한 사람의 일생이 갖고 있던 어떤 아이러니한 측면 이런 것들이 충분히 표현돼 있다"고 반박했다.

권윤지 작가는 "그렇기 때문에 잘못을 은폐할 것도 없고 상처를 줄 것도 없다"며 "박원순 전 시장의 삶에 아이러니함이 있다. 그는 한국 최초의 남성 페미니스트가 아니겠나. 그리고 시민운동과 여성인권 증진운동의 대부"라고 짚었다.

권윤지 작가는 "그 유명한 서울대 우조교 사건에서 우리는 성희롱이라는 개념을 처음 박원순 변호사에 의해 접했다"며 "그렇게 여성의 인권에 대해 지금까지는 없었던 관점을 제시하고 여성이기 때문에 처한 문제에 대해 아주 섬세하게 배려하는 관점에서 접근했던 박원순 전 시장이 그의 후손들에 의해서 어떻게 보면 부관참시당하게 된 점이 우리가 보게 된 아이러니한 면"이라고 강조했다.

권윤지 작가는 "그 유명한 서울대 우조교 사건에서 우리는 성희롱이라는 개념을 처음 박원순 변호사에 의해 접했다"라며 "그렇게 여성의 인권에 대해 지금까지는 없었던 관점을 제시하고 여성이기 때문에 처한 문제에 대해 아주 섬세하게 배려하는 관점에서 접근했던 박원순 시장이 그의 후손들에 의해서 어떻게 보면 부관참시당하게 된 것은 우리가 보게 된 아이러니한 면"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권윤지 작가는 "그 유명한 서울대 우조교 사건에서 우리는 성희롱이라는 개념을 처음 박원순 변호사에 의해 접했다"라며 "그렇게 여성의 인권에 대해 지금까지는 없었던 관점을 제시하고 여성이기 때문에 처한 문제에 대해 아주 섬세하게 배려하는 관점에서 접근했던 박원순 전 시장이 그의 후손들에 의해서 어떻게 보면 부관참시당하게 된 점이 우리가 보게 된 아이러니한 면"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권윤지 작가는 대다수 언론 그리고 여성가족부라는 국가기관, 국민의힘과 같은 정당과 여성단체까지 나서 다큐 제작을 집중 공격하는 데 대해 "그들은 그렇게 할 권력이 있다"며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오류는 그 권력에 의해 은폐되고 미화되고 묵인되고 방조되는 것"이라고 짚었다.

권윤지 작가는 "이들은 기성언론, 국가부처라는 공당의 대표라는 어떤 일반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권력을 가지고 자신들의 잘못된 접근방식, 보도행태, 언행 이런 것들을 본인들이 묵인하고 방조하고 은폐하고 있는 것"이라며 "결국 자신들이 들어야 할 말을 자신들이 하고 있는 거다. 그럼에도 국민들이 거기에 어쩌면 선동당해 있다는 것은 그들의 권력이 얼마나 강한가라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 아닐까"라고 했다.

권윤지 작가는 "왜 그렇게까지 끊임없이 호도할까라고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것"이라며 "그렇게 호도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더 이상 질문하지 못하게 해서 그것을 사실이라 믿게 하는 효력을 가지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효력을 통해 이들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며 "왜 사람들로 하여금 박원순 전 시장을 그렇게 끝난 인물을 넘어 그게 전체인 인물, 오직 그것뿐인 인물로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라고 했다.

이번 '비극의 탄생' 다큐는 해당 사건을 다룬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의 저서 '비극의 탄생'이 출간된 지난 2021년 3월 이후 시작됐다고 권윤지 작가는 밝혔다. 즉 기획부터 발표까지 2년 이상이 걸린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차 가해' 확인되지 않은 '2차 가해'만 외치는 사건

박원순 전 시장 사건의 경우, 고소인(여비서)의 일방적 진술만 있을 뿐 실체가 확인된 것은 지금까지 단 한 가지도 없다. 실제 고소인을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는 성추행의 증거가 '차고 넘친다'라고 했으나, 그가 지금껏 공개한 것은 지금껏 텔레그램 초대화면 한 장 뿐이다. 또 고소인 역시 구체적인 근거 제시 하나 없이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만을 전언으로 흘리고 있을 뿐이다.

박원순 전 시장 사건의 경우, 고소인(여비서)의 일방적 진술만 있을 뿐 실체가 확인된 것은 지금까지 단 한 가지도 없다. 실제 고소인을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는 성추행의 증거가 '차고 넘친다'라고 했으나, 그가 지금껏 공개한 것은 지금껏 텔레그램 초대화면 한 장 뿐이다. 또 고소인 역시 구체적인 근거 제시 하나 없이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만을 전언으로 흘리고 있을 뿐이다. (사진=연합뉴스)
박원순 전 시장 사건의 경우, 고소인(여비서)의 일방적 진술만 있을 뿐 실체가 확인된 것은 지금까지 단 한 가지도 없다. 실제 고소인을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는 성추행의 증거가 '차고 넘친다'라고 했으나, 그가 지금껏 공개한 것은 지금껏 텔레그램 초대화면 한 장 뿐이다. 또 고소인 역시 구체적인 근거 제시 하나 없이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만을 전언으로 흘리고 있을 뿐이다. (사진=연합뉴스)

언론들은 구체적 증거가 나온 것이 없음에도 고소인측과 여성단체 입장만 그대로 전달하며 박원순 전 시장을 '성범죄자'로 낙인찍었다. 또 사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거나 진실을 추적하려는 최소한의 움직임마저 '2차 가해자'로 낙인찍기에 몰두했다. 특히 김재련 변호사의 경우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침묵도 2차 가해'라고 규정하면서도, 정작 다른 성비위 사건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해 오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당시 최영애 위원장) 역시 지난 2021년 1월 박원순 전 시장이 고소인에게 수년 동안 음란문자 등을 보낸 점과 고소인의 네일아트한 손가락과 손을 만진 점이 성희롱으로 인정된다고 발표했다. 정작 발표 근거가 된 휴대전화 포렌식과 문자메시지를 비롯해 제3자의 진술 내용 등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으며 여성단체들처럼 그저 박원순 전 시장 '부관참시'에 가담했다는 비판을 자아냈다.

특히 손병관 기자의 저서 '비극의 탄생'을 보면 인권위가 '성희롱'이라고 발표한 '네일아트한 고소인의 손을 만졌다'는 내용을 반박하는 부분이 나온다. 저서에 소개된 당시 서울시청 출입 기자의 진술 내용에 따르면, 고소인이 자기 손톱에 네일아트를 했다고 자랑하자 박원순 전 시장이 칭찬했다는 것이다. 당시 박원순 전 시장이 고소인의 손을 잡았으나 쓰다듬거나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또 텔레그램 문자의 경우 고소인 측과 인권위가 전체 대화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구체적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반대로 고소인 측에서 박원순 전 시장에게 '사랑해요, 꿈에서 만나요'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 확인된 바 있다. 또 실제 수십 명의 서울시 직원들이 '성추행을 방조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고소인의 말을 뒷받침할만한 부분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고소인측(김재련 변호사)과 국민의힘, 언론 등에서 대대적으로 외쳤던 '무릎 호' '무릎에 입술을 접촉' 부분에 대해선, 먼저 고소인이 박원순 전 시장에게 '저 다쳤다. 여기에다 호 해달라'고 했다는 것이 '비극의 탄생'에서 목격자 진술로 소개된 내용이다. 또 해당 내용은 인권위 발표에는 포함돼 있지도 않다. 

고소인은 자신이 '4년간 박원순 전 시장에게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외치며 '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책까지 발표했으나, 정작 이를 뒷받침할만한 근거를 여전히 내놓고 있지 않다. 도리어 박원순 전 시장의 생일파티 당시 그가 박원순 전 시장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의 모습이 공개되는 등, 반대의 증거들이 확인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고소인은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주장하는 기간에 박원순 전 시장을 향한 애정이 담긴 '손편지'까지 썼다는 점이다. (사진=열린공감TV 방송화면 중)
고소인은 자신이 '4년간 박원순 전 시장에게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외치며 '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책까지 발표했다.  정작 이를 뒷받침할만한 근거를 여전히 내놓고 있지 않다. 도리어 박원순 전 시장의 생일파티 당시 그가 박원순 전 시장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의 모습이 공개되는 등, 반대의 증거들이 확인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고소인은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주장하는 기간에 박원순 전 시장을 향한 애정이 담긴 '손편지'까지 썼다는 점이다. (사진=열린공감TV 방송화면 중)

고소인은 자신이 '4년간 박원순 전 시장에게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외치며 '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책까지 발표했다. 정작 이를 뒷받침할만한 근거를 여전히 내놓고 있지 않다. 도리어 박원순 전 시장의 생일파티 당시 그가 박원순 전 시장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의 모습이 공개되는 등, 반대의 증거들이 확인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고소인은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주장하는 기간에 박원순 전 시장을 향한 애정이 담긴 '손편지'까지 썼다는 점이다.

즉 박원순 전 시장이 누명을 쓰자 배신감에 세상을 떠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자아내게 한다. 사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 '2차 가해'만을 들이대며 여성단체 입장만을 대변하는 대다수 언론들과 여성단체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페미니즘'에 대한 신뢰도 역시 크게 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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