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기념 ‘민∙관협력 환경보전활동’ 전개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환경의 날을 기념해 민∙관협력 환경보전활동의 일환으로 산호천 일대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수질 개선을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산호천 수질개선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산호천 수질개선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창원시와 (사)동마산 청년회의소 민‧관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윤한홍 국회의원, 동마산 청년회의소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미꾸라지 한 마리는 1000마리 이상의 깔따구와 모기 유충 등을 잡아먹어 친환경적인 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하천 바닥을 파고드는 습성이 있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지속적인 자연 친화적 방제로 환경보호와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 수질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든 활동에 있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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