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직무 교육

[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합천군은 회계담당자와 보조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회계∙지방보조금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회계담당자와 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예산∙회계∙지방보조금 교육’ 모습.(사진=합천군)
합천군이 회계담당자와 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예산∙회계∙지방보조금 교육’ 모습.(사진=합천군)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예산회계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강수권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교육은 예산회계 관련 감사사례 중심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 해설 등으로 이뤄졌다.

김배성 기획감사관은 “감사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해 예산회계업무 추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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