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5일부터 2023년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사진=아산시).
현장점검(사진=아산시).

이번 현장점검에는 시설 관리 내실화 위한 지도점검과 안전사고 방지 위한 여름철 안전 점검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현장점검은 6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34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도점검은 시설 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복지, 아동 관리, 회계 관리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법정 종사자 4대 보험 납부 △시설장 상근의무 위반 △아동 출석 관리 △계정별 통장관리 및 영수증 등 투명 관리 △인건비 및 운영비 분리에 따른 보조금 적정 집행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여름철 안전 점검은 △자연재해 대비상태 및 감염병‧급식 위생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 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보조금 반환명령, 고소·고발, 과태료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며, 위반사항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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