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추념식 행사지원...내 고장 독립만세 운동지 역사탐방과 환경정화활동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제1기 나누미 가족봉사단’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일 창원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지원과 10일 내 고장 독립만세 운동지 역사탐방∙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 창원시 제1기 나누미 가족봉사단이 창원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지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6일 창원시 제1기 나누미 가족봉사단이 창원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지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나누미 가족봉사단 10가족 30여명은 이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 참배를 위해 창원충혼탑을 찾은 유가족들을 위한 질서유지 활동, 노약자∙장애인 도우미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2회차 15가족 40여명은 10일 삼진독립의거 발상지인 성구사를 시작으로 내 고장 독립만세 운동지로 떠나는 역사탐방과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6일 창원시 제1기 나누미 가족봉사단이 창원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지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6일 창원시 제1기 나누미 가족봉사단이 창원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지원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창원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현충일에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의미 있는 활동들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내 공동체 문화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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