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9회 육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7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9회 육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7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렸다.(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9회 육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7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렸다.(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85팀이 참여했고, 최종 결선을 치른 49팀 가운데 7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인 육군참모총장상에는 ‘번쩍’ 팀이, 우수상인 진흥원장상에는 ‘AMPRESS0 2.0’과 ‘삼육일공’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일 진흥원에 따르면 시상식에는 고현석 육군참모차장, 고태남 육군인사사령관, 백운교 진흥원장, 김홍열 한국경제신문 문화전시사업국장, 김근영 창업사관학교장과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지난 2021년부터 육군창업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공군창업경진대회, 올해부터 해군창업경진대회까지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앞으로의 더 큰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을 위한 출발점에 서 있는 수상자 여러분과 진흥원이 함께 하겠다”며 “장병 여러분들이 과학도시 대전에 정착하고 창업의 꿈을 활짝 펼치며,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해군창업경진대회 수상팀을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캠프를 개최했고, 오는 14일에는 공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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