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높이뛰기 선수가 7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남은 일정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학 것을 다짐했다.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높이뛰기 선수가 7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남은 일정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학 것을 다짐했다.(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높이뛰기 선수가 7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남은 일정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학 것을 다짐했다.(사진=용인특례시)

우상혁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이탈리아 피렌체 리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은 우상혁 선수가 거둔 성과와 유니폼에 새겨진 용인특례시에 자부심을 높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가 거둔 성과가 타 종목 선수들에게도 용인특례시와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상혁 선수의 뒤에는 항상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용인특례시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며 “숨가쁜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컨디션 유지를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우상혁 효과는 용인특례시 스포츠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우상혁 선수는 올해 숨 가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대표 선수로 선발돼 오는 1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소할 예정이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5월 예천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대회 경기장까지 찾아와 응원해준 시민들의 성원에 좋은 개인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유니폼에 새겨진 용인특례시를 가슴속에 새기면서 좋은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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