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 재학생 창업역량 제고 목적
선배 창업자의 창업 노하우와 네트워크 공유

[경남=뉴스프리존]제정준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박태종)이 지난 8일 남해대학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창업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이 지난 8일 남해대학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창업토크를 개최했다.(사진=경남도립남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이 지난 8일 남해대학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창업토크를 개최했다.(사진=경남도립남해대학)

이번에 개최된 창업토크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사전지식과 준비과정을 공유하고 창업의지와 창업역량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다. 

또한 이번 창업토크는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에서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일백 이동한 대표, 바래협동조합 김동일 대표를 패널로 초청하여 창업과정 경험담과 준비 노하우, 성공담 등을 공유하는 강연과 토크쇼 및 네트워킹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석영 링크3.0사업단장은 “최근 창업에 관심 가지는 재학생이 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해답을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창업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 역시 선배 창업가의 창업 경험담을 통해 창업 준비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 구체적인 창업 노하우 및 다양한 지원제도, 관련 네트워크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남해대학은 지난해 11월에도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2022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창업콘(CORN)테스트’에 참가해 2개 팀 6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재학생 창업역량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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