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10일 보령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층 교육실에서 보령시 관내 청소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청소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청소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위촉식 장면.(사진= 보령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보령시청소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위촉식 장면.(사진= 보령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또래친구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학교폭력예방과 건강한 청소년 공감·배려 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래상담자로 구성된 또래상담자연합회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및 정기회의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으로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캠페인을 연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이 시행되는 캠페인으로 보령시 관내 또래상담 지도교사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또래 집단에서 소외된 친구들을 또래상담자들이 나서 함께 식사하며 챙겨주는 “혼밥 말고, 함께 먹자”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강진아 센터장은 “새로운 캠페인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또래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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