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노현정, 입사후 초고속 승진… “얼음공주 같은 인상 뒤 허당끼 숨기고 있어” 매력 탐구

KBS에서 인기를 얻으며 활동했던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매력을 분석한 장면이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방송된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최고의 아나운서 순위를 꼽았고, 이날 노현정 아나운서를 3위로 선정했다.

노현정은 지난 2003년에 KBS에 입사해 그 해에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꿰차며 초고속 승진을 이뤘다. 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하며 방송인들과의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차가운 인상으로 '얼음공주'라는 별칭을 얻고, '공부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얼음공주 같은 인상 뒤에 허당끼를 숨기고 있어 반전매력을 갖고 있는 평가를 받았고, 지인의 소개로 재벌가의 며느리가 됐다.

한편, 노현정은 지난 20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했다. 그녀는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 후 방송을 그만두고 남편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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