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상캡쳐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정상수, "이게 힙합이다. 이 XXX아…너 왜 웃냐" 뜬금없이 폭언 퍼부었나? 

최근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정상수가 또 다시 사건을 저질러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그가 '쇼미더머니3'에서 기리보이와 아이언에게 욕설을 퍼부은 장면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프로듀서 양동근 팀 멤버들이 다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상수는 흥에 겨워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뒤 마주앉은 기리보이에게 "이게 힙합이다. 넌 모르겠냐, 이 XXX아"라며 뜬금없이 욕을 했다.

그리고 정상수는 이어 "XXX아, 너 왜 웃냐"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아이언이 "형님 너무 시리어스 하다. 진정하라"며 정상수를 만류했지만, 그는 굴하지 않고 자신의 팀원들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한편, 정상수가 22일 오후 11시 신림동에서 두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지구대에로 연행된 후에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4월과 7월, 그리고 올해 2월에도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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