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끝없는 시민의 투쟁의 산물이다 투쟁과 한편 토론으로도 !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촛불 승리로 정권 교체는 이루었지만 진짜 승리로 가기 위해선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6.13 지방선거의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개헌의 국민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문재인대통령이 개헌 발의를 하였고 국회의 동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개헌을 반대하는 야당, 이에 국민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촛불 승리의 완성은 '개헌'이다 라고 말하며 한 시민이 개헌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4.8일 2시~4시(집회신고 1시~5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개최되는 개헌 논의 웹자보에 개헌을 발의한 문재인 대통령의 뒷모습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시민과 소통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오는 8(일) 2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개헌을 논하며 촛불 개헌을 촉구하는 시민 집회가 열린다.

'민주종편'의 팟케 진행자이기도 한 이번 '계단에서 개헌을 논하다'를 기획한 '백광현' 씨는 "촛불 승리로 정권 교체는 이루었지만 진짜 승리로 가기 위해선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라며 기획의 취지를 밝혔다. 

백 씨는 "어쩌면 대선만큼이나 중요한게 개헌인데 이 중차대한 이슈를 정쟁에 도구로 삼는 정치인들, 그런 정치인들에게 대선후보 모두가 공약했던 6월 개헌 약속을 지키라고 촛불 시민들이 원하는 개헌을 진행하라는 의미로 다시 한번 광장에서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라고 덧붙였다.

이 날 박주민의원, 표창원의원,이재정의원,이인영의원이 참석하며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전해철의원도 함께 한다.

더불어 참여 시민들의 흥을 돋을 래퍼 빅싸이즈가 온다.

6월 개헌 촉구를 위한 시민 집회 웹자보
'계단에서 개헌을 논하다' 를 기획했으며 이 날 장부경씨와 함께 진행을 맡을 백광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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