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공표용 여론 조사비용 94만 원부터..“국내 최초 맞춤형 최저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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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인천= 허정임 기자] 현재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이폴이 선거투표 독려 음성 발송을 성공 콜당 18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또한, 세계 최초로 지역별 응답률을 빅데이터로 추산해서 지역별로 맞춤형 최저가 여론조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전했다.

특히 예비후보자 육성투표 독려 음성 발송 상품은 중앙선관위에서 유권 해석된 합법적인 내용으로 예비후보자가 본인의 육성을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여론조사 기관 세이폴에 의뢰하면 후보자 육성투표 독려 음성을 시·군·구 관내 모든 유권자의 일반전화에 발송해 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18원으로 계산”하면 100만 원이면 5만 가구에 예비후보자의 직접 육성을 듣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본 음성발송은 선거비용이 아닌 정치자금으로 처리되어, 예비후보자들이 선거비용 제한의 부담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거기에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는 장점까지 있다. 이것이 예비후보자들에게 오더가 들어오고 있는 이유다. 유권자에게는 지방선거 투표를 환기시키고, 예비후보자나 후보자에게는 본인의 육성을 유권자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점과 문자비용보다 저렴한 18원이라는 가격 경쟁력은 세이폴의 장점이다.

한편 세이폴은 한국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와 GNN 뉴스통신, AFP relaxnews 통신 한국지국의 지정 여론조사 기관으로 지난 15년간 단 한 번의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사례가 없는 기관이다.

세이폴의 모 회사 격인 GNN 뉴스통신은 현재 전 세계 지사를 모집 중이다. 구글과 같은 글로벌 뉴스 플랫폼 '세이뉴스' 론칭을 한 달여 앞두고 있으며, AP, AFP, 로이터를 뛰어넘는 뉴스 콘텐츠 배급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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