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뉴스프리존=유병수 기자]'2018남북정상회담'을 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남북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을 공동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도 판문점에서 만나 환담을 나눈 뒤 저녁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판문점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오전 10시15분부터 11시55분까지 100분간 정상회담 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시종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발히고 “양쪽은 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계속하기로 했으며 선언문이 나온 다음 두 정상은 이에 서명하고 공동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리설주 여사는 오후 6시15분께 판문점에 도착한다”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평화의집에서 잠시 환담한 뒤 만찬에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