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재인 대통령, 김정운 위원장을 비롯한 회담 대표가 정상회담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4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을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평화의 집으로 이동했다.

평화의 집 1층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서명했다.

이어 두 정상은 민정기 작가의 북한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이 그림은 역사상 처음으로 남쪽 땅을 밟는 북쪽의 최고 지도자를 서울의 명산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김정운 위원장이 평화의 집에서 정상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명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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