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캡처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27일 열린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북미의 강대강 대치국면으로 인해 최고조로 치달았던 북핵 위기가 극적인 남북정상회담 성사로 대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 

이번 정상회담은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조성된 평화분위기 속에서 이뤄지고,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등에 대한 논의가 6월초로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 긴장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핵실험 중지 및 핵실험장 폐기를 천명했지만,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에 대하여 우려 섞인 견해도 있어 회담 결과에 대하여 관심이 더욱 모아졌다. 

KBS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휴일 아침에 보다 차분한 마음으로 회담의 성과를 돌아보며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KBS 1TV ‘생방송 일요토론’은 29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 ‘생방송 일요토론’ 출연자

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 /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박영호 (강원대 초빙교수, 前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 / 박원곤 (한동대 국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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