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미우새’ 김종국이 ‘호랑이 트레이너’로 변신해 매니저의 다이어트를 돕는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에서 김종국은 매니저의 트레이너를 자처했다.

김종국의 매니저는 서장훈보다도 체중이 더 나가는 과체중. 평소 몸 관리에 투철한 김종국과 달리, 운동을 하지 않던 매니저는 김종국의 혹독한 칼로리 격파 특별 트레이닝을 견디지 못했다.

“형, 그만할래요!”라며 애원하던 매니저는 급기야 김종국 몰래 도주를 꾀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도 못하고 호랑이처럼 달려온 김종국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번 촬영에서 김종국은 “살이 찌더라도 건강하게 쪄야 한다”는 남다른 운동 소신을 밝히며 모두가 관심 가질만한 비장의 다이어트 꿀팁을 폭풍 방출했다.

김건모는 지난주에 이어 일본 이시가키 섬 여행을 한다. 여행지에서 맞는 첫날 밤,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하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택시 기사는 꼬불꼬불한 숲길을 한참동안 돌아가고 “여기로 가는 게 맞나요?”라는 김건모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인데 과연 김건모는 무사히 첫날밤을 보낼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수홍과 윤정수는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개그계의 대부 임하룡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고 싶은 마음에 개그맨 후배들답게 범상치 않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과연, 두 남자가 준비한 이벤트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대 선배 임하룡이 과연 기뻐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임원희가 아내와 박수홍이 운영했던 웨딩업체에서 결혼했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6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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